벼르고 벼르다 구매했어요.
올영에 한번씩 들를 때마다 마스크팩 보느라 늘 까먹다가 드뎌 사용해 보게 되었어요.
각질이 덕지덕지 심한건 아닌데 한쪽발만 부분부분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보여 사용하게 되었어요.
그냥 발 씻고 팩하게끔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3단계로 사용하게끔 되어 있더라구요.
1단계는 클렌져로 발을 씻을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민트가 들어 있는지 '화~~아'합니다.
2단계로 양말처럼 신게끔 되어 있는 팩을 신고 50분을 초과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착용하고 있으면 됩니다.
3단계로 팩을 제거하고 발을 씻고 보습을 해줄수 있는 보습제가 있어요.
팩을 마치고 보습을 하고 나서도 한참동안 민트향과 함께 발에 화한 느낌이 유지 되었어요.
사용하고 나서 바로 각질이 벗겨 지는게 아니고 이틀정도 지나서 부분부분 벗겨지더라구요. 저는 발등까지 벗겨졌는데 손으로 벗기면 잘 벗겨지긴 하는데 각질이 벗겨진다는 느낌보다 피부 한겹 벗겨내는 느낌이랄까.!?!?
벗겨지는건 4~5일 동안 계속 되었고 원래 각질은 오른발만 있어서 하게 되었는데 양쪽 모두 벗겨지더라구요 '훌렁'
각질 제거하고 개운한 느낌은 있는데 기대보다 상태 유지가 오래 되지 않는거 같아요.
열흘도 되지 않아 다시 부분부분 돼지 코딱지만하게 껍질 벗겨지더라구요.
재구매는 딱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다음엔 다른 제품을 또 구매해 보려구요.
* 각질 때문에 스타킹 신기 힘들거나 맨발로 샌달 신기 민망하다 싶으신 각질부자 분들께는 추천 드립니다.
자주할수 있는 건 아니지만 팩하고 잘관리하면 한달에 한번정도로 어느 정도 관리가 되지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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