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바디용 하이라이터로는 괜찮은듯
이 제품 구매해놓고 새제품 그대로 개봉안하고 있다가 1년 후에야 사용해봄.
뭔가 색상도 어둡고 이런 스틱타입의 하이라이터도 안좋아하기 때문에 안열어봤던건데 이번에 어쨋거나 사용은 해봐야지 하면서 슬슬 열어봄.
열자마자 든 생각은 이거 얼굴에는 못쓰겠다였고 그 후로 얼굴에는 절대 사용안해보고 오직 바디용으로만 사용중!
다른 이쁜 하이라이터들이 많기 때문에 이 제품을 얼굴에 소비하긴 싫었고 거기다 직접 얼굴에 문대면 베이스가 까질거 같았음. 손가락으로 찍어발라도 모공에 끼임이 장난아닐거 같았고 뒤에 붙은 브러시는 진짜 얼굴에 쓰면 안될거같고!
근데 이제품을 몸에 사용하니 막쓸수있어서 좋음.
쇄골 라인에 쓱쓱 바르고 뒤에 브러시로 막 펴바르면 자연스럽게 하이라이팅됨
치마입었을 때 다리에 길게 사악 그어주고 뒤에 브러시로 블랜딩해주면 다리 깨끗해보이고 좋음.
(잘못하면 브러시가 지우개 역할될수도있으니 잘 블랜딩)
오히려 베이크드하이라이터보다는 몸에 바르기 자연스럽고 괜찮은듯! 이 쓰임말고 얼굴에 사용하려고 구매하는거라면 비추. 이 제품 서랍에 있다면 바디용으로 사용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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