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생각났다. 몇년 전에 머리숱이 없는 편이라서 지인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구매해줬던... 정말 열심히 챙겨바르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중요한 날이나 신경써야 하는 날에는 헤어라인이나 가르마가 비어보일까봐 가법게 톡톡톡 두드려 줬었음.
웃긴건 이것도 너무 짙게 바르면 부자연스러운게 확 티가 나기 때문에 따라서 양조절이 관건이었음. 너무 옅으면 티가 안나기 때문에 한 3-4번 세기를 조절해서 톡톡톡 해주면 은근 자연스럽다.
다만 비오는 날에는 바르지 않는 것을 추천.. 비 잘못 맞으면 검은 국물이 흘러내려올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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