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는 말도 안되는 가격. 실망.
이 제품이 왜 한국에서 이 가격에 파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뉴질랜드산 나름 유명한 비건 스킨케어 제품은 맞는데 이 가격 할 정도의 제품력이 절대절대절대 아님. 아마도 물건너옴 + 유통업자들이 굉장히 많이 먹는 구조인 것 같은데.. 호주드럭스토어에서 세일할 때 구매하면 30달러 중후반 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호산나 h20인텐시브 세럼은....일단 갈색 빛의 묽은 제형이고 흡수는 굉장히 빨리 되는게 장점이지만 제품명처럼 히알루론산이 피부 깊이 침투해서 장기간 피부를 수분감있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정도는 아님.
오히려 굉장히 빨리 흡수되어 피부가 땡기는 느낌이 드는데 그 위에 리치한 크림을 발라도 그 특유의 속건조 있을 때 당기는 느낌과 너무 비슷해서 비추..
그리고 엄청 밀려요. 세럼을 레이어링 하려 해도 못하는 제품이 바로 이거임. 갈색 때가 죽죽 밀리는데 진짜 이럴때마다 너무 곤혹스러움. 그래서 최대한 얇게 1차로 바르는 것이 최선임.
앤티퍼디 제품답게 향은 굉장히 좋은 편이지만 제품력은 크게 느껴지질 않았음. 차라리 프래그런스 쪽으로 나가면 더 좋을 브랜드임. 은근 호주/뉴질 쪽이 좋은 향에 굉장히 집착해서 그 쪽 유명한 브랜드들 보면 향이 진짜 좋은 편이긴 함. 향료블렌딩은 어쩌면 한국에서 배워야 할 점이지만 제품력은 오히려 호주/뉴질이 한국에서 배워야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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