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감이 정말 좋다고 들어서 구매했네요. 물먹인 퍼프를 꽉 잡아주면서 베이스하는 게 어렵게 느껴지는 날이 있어요. 그럴 때 이거 적셔서 바쁠 때 쿠션 두드리는 것처럼 팡팡 해주면 촉촉하게 밀착시킬 수 있어서 편해요. 하지만 퍼프 컬러가 어두워서 먼지 붙은 부위가 잘 안 보일 때가 있는데 그것만 떼어주기도 쉽지 않아서 저는 그냥 새 퍼프를 쓰게 되던데요. 교체시기를 모르겠더라구요. 적셔서 사용하시는 경우에 쿠션 닫고 그 안에 젖은채로 보관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나중에 사용하실 때 되게 찜찜해요. 사용 뒤에는 항상 잘 말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위생 관리 깔끔하게 못하시는 분들은 비추천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