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후기임.
살짝 반투명한 진주알 같은 젤 타입 제형으로 흘러내리지 않아 얼굴에 펴바르기에 좋음. 바르고 나서 건조하거나 백탁현상도 없음. 하지만 에센스 같지는 않은디…? 미샤의 에센스 선크림과 비교하면 미샤는 정말 기초화장품처럼 싸악 스며드는 반면 브이앤코는 크리니크 분홍 수분크림처럼 살짝 실리콘 질감이 느껴지듯이 발리는 그 느낌이 있고 색 보정을 위해 다른 비비크림이나 파데 혹은 톤업 크림을 조금 섞어보았을 때 잘 섞이는 제형도 아님. 특별히 단점도 없지만 큰 장점도 없는 무난한 선크림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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