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많이 건조한 편이라 잘 터서
겨울엔 단독으로 쓰긴 어려웠어요
그래서 바셀린이나 아쿠아퍼 같은
기름기 있는 리치한 무향 핸드크림이랑 섞어 썼어요
봄엔 수분기가 있어서 단독으로 마구 사용했습니다
향은 너무 묵직하지 않은 우디? 머스크?
요런 느낌이라 좋았어요
봄가을겨울까진 사용하기 좋은 향이었어요
핸드크림 패키징이 요즘 추세인 알루미늄 튜브라
쓰기 편한건 아니었는데 짜개를 잘 이용하니
알뜰하게 사용하는거 같아 좋았습니다
재활용 잘된다는 표기도 있고 괜히 환경 생각하는 사람 된거 같구 뭐 그런 느낌 좋았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