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모르겠다...
건조하다 건조해... 나에게 넌 부족해.. 향은 은근하게 새콤한 향이 나요! 그리고 케이스가 진짜 너무 마음에 안듬 가방에 굴러다니더니 지 혼자 찌그러지곤 옆구리 터져서 짜면 거기로 새어나오길래 스카치테이프 붙여서 썼음.... 나는 이 알루미늄이 무슨 감성인지도 도대체 모르겠음 내 감성은 부들부들한 손이 더 감성이다 우쉬
그리고 결정적으로 보습이 너무 부족함 ㅠ ㅠ 얘보다 니베아 2천원짜리 핸드크림이 더 보들해짐 선물받아서 쓰기는 쓰지만 빨리 써버리고 싶어서 핸드크림 꺼낼때마다 옆사람 손에 왕창 덜어줌 근데도 짐승용량인지 다 안써짐 아직도 반이나 남음 한달에 한통씩 핸드크림 비우는 나도 다쓰기 어려움 ㅎ ... 그래서 휴대성도 똥임 너무 크기때뭄임!!! 지금은 반이나 써서 접고접어서 반토막만해져서 들고다니기 괜찮은 크기가 되긴 했슴
그리고 발릴 때 허옇게 변하면서 많이 롤링롤링(?) 해줘야댐 아몰라 난 당신이 마음에 안듬 내가 원하는 보습만큼 바르면 과부하 와서 끈덕해짐 적정량 바르면 보습이 부족함 케이스도 가격도 마음에 안듦 핸드크림 변태인 날 생각해서 비싼돈 주고 사준 친구에겐 고맙긴한데 미안하다 별로다... 이 핸드크림의 갬송을 남들은 느낄테니 들고다니기에 쫌 멋있는 아이템인건가? 모름 난 안느껴짐 그 감성.. 누가 우왕 핸드크림 이솝 쓰세영? 이거 조아용? 하고 부러워하면 니가 써보라며 당장 줘버리고싶은데 아무도 안탐냄 그리고 그 갬성을 뽐낼라면 들고 다녀야 될 꺼 아니여? 근데 얘가 커서 휴대성이 떨어져여 집에 놓고 쓰고있어여 환장하겠어여 이 갬성을 뽐내려면 반 넘게 써야 뽐낼수가있다구여 근데 난 그 갬성을 알지도 못하겠다구여 이게 먼 갬성인지
만약 누구에게 선물하거나 나를 위한 초큼 비싼 핸드크림을 고민중이다? 그럼 얘말고 록시ㄸ을 사겠음
별을 한개만 주고싶은데 또 그러자니 그렇게까지 후진 핸드크림은 아님... 그냥 가격이랑 케이스랑 보습력이 맘에 안들뿐임 뭐야 적고보니 다 맘에 안드네 그래도 별은 두개 준다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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