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19~20호 파데를 쓰는데 철벽녀 쿠션은 제일 밝은 호수인데도 22호는 넘는 것 같아요.. 핑크나 페탈같은 느낌이 아니라 노란 피부에 맞게 컬러링되었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해요.
바를땐 촉촉하고 뭉치거나 밀리는점은 별로 없었지만 레이어링을 하면 조금씩 뜨는게 보이는 것 같아요.
제품자체가 촉촉한 편이라서 얇게 발리고 물광표현하기엔 좋은데 마스크에 다 묻어나와서 마스크 자주 쓰고 벗은 날에는 잘 지워진다는 아쉬움이 있는 것 같아요..
지속력은 얇게 발랐을 땐 조금 낮은편이에요 무너짐도 예쁜 편은 아닙니다... 얼굴에서 화장이 녹는 느낌..
다른 브랜드의 쿠션이 너무 밝다고 느껴지시는 분이나 가볍게 반반메이크업식으로 마스크위만 자연스럽게 화장하는분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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