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피부과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마스크 팩 개봉해서 시트 꺼내고 보니 내용물이 너무 없어서 뭔가 잘못된줄 알았는데 뒷면 읽어보니 시트에 적당량 잘 스며 있다고 적혀 있어서 붙였지요.
첨에 시트 붙이려고 하는데 시트가 3중으로 붙어 있는 줄 알았어요.
면이 앞뒤가 다르고 가운데가 시트인줄 알았는데 한면만 떼고 붙이면 되더라구요.
얼굴에 붙이면 겉면은 보송한 면인데 내용물이 흘러내리는게 없어서 그 점은 좋았어요.
평소에 에센스 넘치도록 많은 제품이 손해보지 않는 느낌이라 좋았는데 실트 마스크는 남아 도는 내용물이 없어요.
시트는 20분 붙이고 떼어 냈는데 안쪽면은 마르지 않고 계속 촉촉한 상태였어요.
요즘 목 옆에 주름이 생겨서 시트 문질문질하고 버리고 얼굴엔 마무리로 같은 라인에 크림을 발라줬어요.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건조함 느끼지 않을까 싶었는데 피부는 편안했답니다. 건조함 따윈 느낄수 없었어요.
효능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랑 아데노신이 미백과 주름개선에 좋은 제품이라 평소에 마스크팩 고를 때 선호하는 성분이라 좋았어요.
한번씩 건조할땐 크림시트인 이 제품에 손이 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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