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감흥 제로인 수분크림
23.2.16 추가 수정:
과거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건조한 환절기에 샘플링으로 받은 크림, 바를 게 없어서 발라보았는데 의외로 피부가 굉장히 편하다 싶은 느낌이 있더군요..? 이 크림은 한살 더 늙어야 진가를 알 수 있는 그런 크림인가? ㅋㅋㅋ
하면서... 당근으로 28ml를 만원 정도에 줍줍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단독으로 수분감이 음청나다! 는 느낌은 아니지만... 얹혀있는 무게감에 비해서 보습막이 잘 유지가 되고, 보습막 안쪽의 수분을 확실히 잘 가둬두네요. 이거 바르기 전에 스킨팩을 좀 해주고 크림으로 마무리하니까 20대처럼 쵹쵹합디다.
날이 더워지면 아래의 초기 리뷰처럼 냉대받을 가능성이 높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속건조가 느껴지고 번들거리는 건 싫다! 싶은 계절에는 꼬꼬마 용량으로 하나씩 아침저녁 마무리 크림으로 바를 것 같습니다.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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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 모르겠습니다...
리뉴얼 전에도 감흥이 별로 없었는데 리뉴얼 되었다고 없던 감흥이 생기지는 않네요.
별 2개 주려다가 한개 더 준 이유는 어디까지나 나만 별로고 제 주변 포함 다른 이들은 구원템으로 여기고 있으시니... 내 피부가 거지같아서 그런가보다를 감안하여 한개 더 줍니다만, 제가 재구매할 일은 평생 없을 겁니다.
꾸덕한 밤이나 연고, 버터 타입 아니고 그냥 좀더 묵직한 일반 크림 타입입니다. 실제로는 크림 - 젤 타입이라 백탁기 없이 잘 펴발려요.
제가 별로라고 생각한 점은 젤에 가까운 느낌인데 흡수가 느려요. 이거 바르고 조금 뒤에 바로 메이크업에 착수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흡수되면서 수분감이나 청량감이 약해요. 마지막으로 흡수되고 난 후에 약간 유분기가 있는 막이 형성됩니다.
이런 느낌들이 더해져서 강력한 보습을 제공한다 - 고 제 주변 지인들의 침튀기는 극찬이 있기는 했는데...
전 대단한 건성 피부도 아닌데 키엘 수분크림은 그냥 부족하고 불편하다고 생각되었어요. 굳이 이 크림 아니어도 수분감 좋고 흡수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넘쳐나는데 굳이...?
예전처럼 하늘길이 열려서 면세찬스로 싸게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면세찬스가 있다고 해도 저는 살 마음은 없습니다.
제 감흥으로는 구원템은 절대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지성에 가까운 피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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