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닝 제품들은 그 효능 때문에 왠지 모르게
바르면 살짝 따갑다? 화하다? 하는 느낌이 드는
제품들이 종종 있잖아요. 저는 수분부족형 지복합성
피부에 민감성까지 합쳐진 피부라 자극이 있는
기능성 화장품은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요.
닥터릴리프 화이트닝 앰플 사용하면서 가장 좋은 부분은 무엇보다 건조하지 않으면서 피부 당김이나 자극이 없다는게 가장 마음에 들어요.
게다가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줄 보습 성분도
들어 있어서 이거 하나만 잘 발라도 피부관리가
웬만큼은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용량은 33ml 이구요. 적당량을 덜어 얼굴에 발라주고
다크스팟이나 신경쓰이는 부위에는 좀 더 바르라고 ㅎㅎ
아침, 저녁 언제 발라도 상관없다고 적혀 있어요.
제가 평소에도..ㅋㅋ 적은 갯수의 화장품으로 덧바르기
신공을 펼치고 있었는데 제 사용 스타일과도 딱 맞는
화이트닝 앰플이라 마음에 들더라구요.
DAC2 라인과 함께 사용하면 더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 사용하는 토너(겸 에센스 겸 스킨)를
다 쓰면 라인업 맞춰서 꾸려봐야겠어요. ㅎㅎ
저는 사실 스포이드 짜는 것도 귀찮아하는 최강귀차니즘
피부관리 대애충 하는 타입인데.. 그래도 앰플은 왜인지
스포이드 타입이 정말 많더라구요? 어쩔 수 없죠...ㅋㅋ
그래도 끝까지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스포이드형 용기의 장점이니.. 싹싹 긁어서 다 쓰고
완통해서 뽀얀 피부 되길 기대해볼게요 ㅋㅋ
제가 향도 호불호가 심해서 무조건 약하고 은은한 향만
좋아하는데 닥터릴리프 제품이 순하고 좋았어요.
발림성도 좋고 일단 끈적임이 제로! 저같은 수분부족형
지복합성은 뺨이 건조하지만 끈적이는 걸 싫어하는데
이 제품은 금방 스며들어 속당김은 없애주면서
겉피부는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주더라구요.
눈 밑이랑 좀 더 어둡다고 느껴지는 부분에는 신경써서
두 번 발라주고 있어요 ㅋㅋ 한 2주만 집중적으로 바르면
화이트닝 효과가 나타날 것 같아요.
옛날에는 기능성 좋으면 자극 심하고.. 따끔한 느낌을
감수하면서 발라야 했는데 닥터릴리프 앰플 덕에
저자극미백으로 환한 피부 가꿀 수 있게 됐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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