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니가 선물로 줘서 함 써봤는데 이렇게 고가인지는 몰랐어요. 일단 엘리자베스아덴이 백화점 입점 브랜드라 흔하게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선물로 받아서 별기대 없이 발랐구요.. 한달이상 써보니 정말 얇게 제 피부인듯 발리고 투명해보여서 피부가 어려보여요.
물론 잡티는 다른 컨실러로 손봐야지만 전체적으로 베이스가 얇으니깐 한듯 않한듯 하면서도 전체 톤을 균일하게 맞춰주고 바쁜 아침 쿠션내장 퍼프로 두드리면 손쉽게 피부 베이스되면서 뭉치는 거 별로 없어서 강추입니다.
같이 쓰는 엘리자베스아덴 프라이머쿠션을 쓰면 모공도 메워주네요.
주름안끼고 마스크에 마니 안묻어나오고..
얇고 모공에 끼이지 않고
윤기있고 생기있어보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무너짐도 거의 없어요. 비싼 만큼 가격이 아깝지 않은 쿠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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