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에 당첨 되어서 사용했었습니다.
제가 마감일보다 며칠 뒤인 이제서야 쓰게 되네요..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최근에 취직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정말 하나도 정신이 없었거든요..과제도 많은지라 아 이거 리뷰 써야하는데 써야하는데 하다가 정작 잘땐 기절하면서 자고..ㅠㅠ 아무튼 죄송합니다
며칠 넘겨서 블랙리스트 되었을거 같은데..이젠 안 그럴게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먹튀가 아니라 진짜 평가단으로써 리뷰는 남겨보고 싶었어서, 타지의 사내 기숙사까지 오게 되었는데 선크림 이 친구만 챙겨서 갔었어요
좀 잘 썼던게 라운드*의 수분감 있는 그 선크림이었는데
그 친구랑 비교를 하자면..
이게 더 묵직함은 없고 좀 더 라이트한 질감인거 같아요
근데 촉촉함 같은 수분감은 비슷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스트레스를 너무받고 직장 특성상 아주아주 건조한 환경이고 사실 기숙사도 건조해가지구 제 피부상태가 트러블이 막 올라왔거나 하지 않아도 육안으로 보았을때 느껴지는 피부 상해감 있죠...지금 딱 그거거든요.. 조금 안좋기는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친구가 제 피부 위에서 할수 있는 만큼의 최선은 다 한거 같은 느낌...선방했었습니다. [이 선크림이 화장 바탕으로 쓰긴 별로네..]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더 좋은ㅠ
단독으로도 찐 자외선 차단용으로도 쓰고, 화장 바탕용으로도 쓰고!😀
그리고 라식 수술하고 나서 안구건조증을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 운명이거든요
눈시림 조금이라도 있으면 진짜 갸극혐하는데요
진 짜 하 나 도 단 하 나 도 없습니다
그게 좋았어요!
역시 민감성용으로 나온거라 그런지 이거 때문에 생기는 트러블은 뭐 당연히 없었구요
제가 써본 민감성용 선크림 중에서 가장 수분감이 높은 친구, 발림성도 딱 기분 좋은 느낌의 수분크림
묵직하니 무거운건 아닌데(그런 타입은 또 빨리 기름짐)
수분은 최대한 가져다주는 물물한 크림..?💦이랄까
(옛날에 올영 행사때 천원? 주고 샀던 셀퓨전* 민감성용 선크림 생각나는데 저는 그 친구보다 얘가 더 나은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것도 민감성용 답게 순하긴 했었는데, 유분이 너무 빨리 올라온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제가 건성에 가까운 수부지긴 하지만, 보습을 유분으로 해결하는듯한 제품은 갠적으로 부담스러워요..;ㅜㅜ)
대신 단점도 있긴 했는데요
제가 막 흔들면서 쓴것도 아니고, 한쪽 화장대에 고이 세웠던지라 어딘가에 눌린것도 아니었는데
어느날 뚜껑 여니까 뚜껑 안쪽에 내용물이 꽤나 새 있어서 그건 좀 놀랐었어요...ㅜㅜ 그 새 나온 내용물은 다 닦아서 버렸답니다ㅜㅜㅜ 그게 조금 아쉬웠구요
그래서 보관할때는 뚜껑이 밑으로 가게 세우지도, 눕히지도 않고(불안해서요) 거꾸로 세운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하고 있어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