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수 카밍 스킨

#공병리뷰 오일수 라는 제품명 답게 약간 기름져요 발라보면 굉장히 촉촉하고 피부 겉면이 반질반질해 보이는데 정말 아쉬운건 속건조를 전혀 잡아주지 못했어요 촉촉한 제품 같아서 미스트 공병에 넣고 건조할때마다 수시로 뿌려주거나 피부가 유난히 건조한 날 세안 후 이 토너 바르고 흡수시키고 바르고 흡수시키고를 반복했는데 피부 겉에만 촉촉해 보일 뿐 속건조를 조금도 잡아주지 못하더라고요 오히려 기초 첫 단계에 쓰는 것 보다는 기초를 탄탄히 해놓고 마무리 단계에 증발 방지 또는 보습 잠금용으로 미스트 공병에 담아서 얼굴 전체에 뿌려주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