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받자마자 익숙한 이름 아가방이 보였다. 어릴 적부터 보고 들었던 익숙한 브랜드! 사용하자 마자 확 풍긴 베이비파우더+비누향. 사실 아가들이 사용하는 제품인데 이렇게 향이 강해도 되나 싶었다. 그렇지만 알러젠 의심 향료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제품이라 안심이 되긴 하지만,, 제형은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묵직한 겔제형. 그렇지만 피부에 펴바르면 흐르지 않는 오일제형으로 변한다. 그래도 오일제형이라 발림성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부드럽게 펴발리지 않고, 어느 정도 물기있는 상태에서 사용해야 부드럽게 샥 퍼져 발린다! 아가와 건조한 나도 사용해봤는데, 보습이 오래 유지되지만, 번들거림이나 미끌거림이 아예 없지는 않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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