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시비오 라이트

운 좋게 직원 추천으로 구매했는데 보습력은 다소 떨어지는 듯하다. 피부가 점점 건성 피부로 변하다 보니 보습에 제일 중점을 두고 바르지만 한 통 비우고 나니 약간 허탈감이 든다. 수분 보충의 느낌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제형이 약간 몽글한 크림 제형인데 젤 타입이 아니라 생크림 제형이라 보습감이 묵직함을 기대했으나 너무 보습감이 금방 떨어진다. 즉 바른 후에 흡수력은 매우 좋으나 그만큼 또 빨리 건조해진다. 오히려 같은 브랜드의 아토밤 라인을 훨씬 추천드린다. 파란색 뚜껑 라인이 보습감에 더 강화된 제품이라고 사용하면서 느낀다. 꿀팁으로 보습력이 어중간한 하얀 크림은 얼굴에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 번질 때 면봉에 크림 묻혀서 지워내는 걸로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