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처음 썼는데 그때도 사용감이 좋아서 놀랐었음. 그때는 지금보다 극건성은 아니었지만 당시 속건조를 하루이틀만에 잡아주고 피부를 좋아보이게 만들어줘서 놀랐던 기억이 ㅋㅋ
제형이 약간 특이해요. 에센스 제형인데 너무 미끌거려서 겉도는 제형도 아니고 물토너같이 건조한 제형도 아닌? 중간정도 점도의 에센스 토너와 물토너의 중간정도 제형인데 건조하지 않아요.
당시 썼을땐 500ml 대용량이라 사용하다보니 질리기도 하고 오래 쓰다보니 제형도 변하는거같아서 부담스러워서 안쓰다가 150ml 제품이 있다는걸 알고 바로 샀습니다 ㅋㅋ
토너가 양을 팍팍 쓰긴 하지만 대용량 사서 오래 쓰면 냄새랑 제형이 변질돼서 전 딱 이정도 양이 좋은거같아요~
건성이라 너무 건조한 토너도 별로지만 첫단계부터 너무 과한? 보습을 주면 흡수도 더디고 다음 기초들이 잘 안먹어서 전 딱 이정도 제형이 잘 맞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