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선물 받은 걸 계속 안쓰고 있다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부랴부랴 사용하고 있어요 유통기한만 더 여유있다면 지금은 놔두고 여름에 사용했을텐데 한겨울에 사용하고 있는게 아쉬운 제품이에요
투명한 묽은 젤타입 스킨인데 바르면 물처럼 발립니다
굉장히 워터리하고 유분은 없는 수분만 있는 제품이에요
젤 제형이라 그런건지 일반적인 스킨보다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좋아요
수분만 있어서 단독으로 사용하기엔 분명 건조하긴 하지만 즉각적으로 수분 공급을 해주고 다음단계의 스킨케어가 흡수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아무래도 너무 가벼워서 여름에 사용하기 좋아요 수분감이 많고 쿨링감이 느껴져서 여름에 달아오른 피부 진정시키기 좋을 것 같습니다
유분 없이 수분만 있어서도 그렇지만 성분에 알코올이 있어서 좀 빨리 날아가버리는 듯한 느낌..
향이 장미향인데 좀 인공적인.. 요즘 화장품업계에선 향이 없는 걸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향이 좀 강해서 강한 향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선호하지 않을 것 같아요
즉각적인 수분공급이 좋아서 여름에 사용했다면 더 평점을 높게 줬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가격에 비해 별 기능이 없는 제품이라 굳이 이 가격을 주고 살만한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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