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어디서 사온 건지 갑자기 화장실에 이런 게 생겼습니다. 화장실에서 양치하려는데 짜는 치약은 안 보이고 찾아보니 이걸 치약이라고 하더군요… 펌핑 형식의 치약은 살면서 처음 봤기 때문에 너무 신기했습니다ㅋㅋㅋ 생각보다 엄청 편하더라구요…? 막 쭉 나올 줄 알았는데 양 조절도 훨씬 쉬운 거 같고 치약을 밑에서부터 짜느니 위에서부터 짜느니 하며 싸울 일도 없을 거 같네요ㅋㅋㅋ 이런 맛도 어릴 때나 사용했지 요즘엔 잘 안 썼는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기분..ㅎ 적당히 상쾌하고 맛도 강하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오빠가 청포도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 맛만 계속 사네요ㅋㅋㅋ 무난무난하게 괜찮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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