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노란색의 크림은 약간 꾸덕하면서 가벼운 버터 같은 느낌의 제형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쪼꼼 단단한 탱글탱글 푸딩 같기도 하고 살짝 녹은 버터 같기도 해서
발림성은 좋고 제형 자체에서 촉촉함이 느껴져서 발랐을 때 보습감이 느껴지고 속건조도 잡아줬어요!
영양 크림이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고
오히려 가볍게 마무리되지만 깊은 보습감은 좋은 느낌이라서
평소에 끈적이거나 무거운 크림이 싫은 분들한테는 분들은 마음에 드실 것 같아요!
제형이 가볍지만 보습이 오래간다는 점 때문에 환절기나 겨울에 사용하기도 좋은 제품이네요!
요즘은 세안 후 이것 하나만 발라도 보습감이 지속되어서 스킨케어가 귀찮을때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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