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점은 가격 뿐
#공병리뷰
아무 효과도 없는 정제수 대신 보습,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과수 79.88%를 사용한 부분과 20가지 유해 성분이 모두 배제된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허스텔러는 클린뷰티를 추구하는 브랜드라 갠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약간 푸른빛을 띄는 투명한 색상에 향은 무향이에요
점성 있는 제형이지만 피부에 떨어뜨리면 빠르게 흘러내리는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묽은 제형이라 피부에 가볍게 발리는데 속까지 수분을 꽉 채워주는 느낌이에요
수부지라 수분 앰플은 거의 항상 사용하는 편인데 이건 수분 앰플들 중에서도 수분 유지력이 참 좋다고 느꼈어요
유분기가 약간 있긴 한데 수분감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필요한 만큼만 들어있어요 (번들거리는 정도는 아님)
덕분에 도포 후 바로 증발해버리지 않고 촉촉함이 오래 갑니다
매끄럽고 촉촉한 마무리에 끈적이지 않아요
공홈 보니 대용량인 45ml도 파는거 같은데 저는 15ml 짜리 사용했어요
워낙 적은 양이라 한 달도 안되서 다 썼어요
제품력은 뭐 하나 빠질거 없이 참 좋은데 용량대비 가격이 사악한게 조금 아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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