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워지긴 하는데 피부에는 너무 자극적이에요
자극 없이 슥슥 닦아내려면 두께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하는데
이건 티슈가 얇은 편이고
향도 뭔가 인공향+꾸릿한 향이라 별로였어요
녹차, 오이, 라벤더, 알로에, 장미 다 써봤는데
전부 향만 달랐고 사용감은 똑같았어요
얼굴에 한 번 썼다가 빨갛게 발진 일어나고 엄청 따갑고 ㅠ
이거 쓰고 맘고생을 많이 해서 그 뒤론 겁나서 쳐박아뒀다가
요즘 다시 꺼내 쓰는데 (쿠팡 대량구매해서 ㅠ_ㅠ)
얼굴엔 사용하지 않고
밤에 바르고 잤던 립 슬리핑 마스크 걷어내는 용도,
메이크업 할 때 손등 테스트 했던 거 지워내는 용도로만 사용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