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질이 자극적이고 소독약 냄새가 남.
피부가 민감해서 인지 사용 후 따가운 느낌을 받았어요.
이것보다 더 따가운 화장솜도 많아서 후하게 별 2점 줍니다.
우선 화이트래빗의 그 유명한 순면 화장솜에 토끼무늬가
콕콕 박혀있는 화장솜을 사려다 디자인이 했갈렸어서 이걸
샀습니다. 화장솜 단상자 겉면이 비닐 포장으로 씌여 있지
않아서 단상자 위에 먼지를 닦고 사용해야 했습니다.
쓰려고 뜯어봤더니 소독약품 냄새가 가장 먼저
확~~ 풍기더군요. 화장솜음 원래 세로로, 일자로 빨래 갠
것 마냥 놓여있는데 이 화장솜은 가로로 층층이 쌓여
있더라고요. 그래서 빨래 집어가는 것 마냥 한 개씩
쏙쏙 골라가는 맛도 없이 닦토 패드 한 장 집어 가는 것 처럼
위쪽만 쓱~ 집어서 가야해요. 그리고화장솜이 2번 접혀 있거든요. 펼치면 칸이 4개가 되겠죠. 근데 물티슈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서 클렌징티슈처럼 쓰기에는 뭔가 아쉬워요. 그래서 그냥 화장솜처럼 씁니다. 위에서도 말 했듯이 재질이 거즈같은 모양에 따가워서 토너팩은 물론이고 닦토나 클렌징 하기에도 피부에 자극이 되어 못합니다. 토너팩으로 쓰기엔 화장솜이 좀 두껍고 접혀져있던 화장솜이 얼굴에 붙여지면서 펼쳐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장솜을 4조각 으로 잘라야해요. 닦토나 클렌징은 따갑지만 않으면 무난한 편. 유일한 장점은 보풀과 밀림이 일반 화장솜에 비해 거의 없다는 것 입니다. 민감성 피부 아니라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하지만 전 안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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