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언니가 염색하고 샘플로 주셨는데 샘플 어지간하면 어디 구석에 처박아놓고 안 쓰는데 .. 염색하고 나서 머릿결이 너무 부드러워져서 이거 때문인가? 싶어서 써보니 너무 좋아서 구매했어요 연말이라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작은 사이즈로 구매 했는데 거의 다 써가면 큰 사이즈 구매할 정도로 재구매 의사 있어요.ᐟ 금액이 10만원 중반대로 좀 사악하지만 확실히 제가 이때까지 써본 시중에 판매하는 트리트먼트랑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청담동 샵에서 아이돌들 머리에 자주 쓴다?고 광고를 하던데 진짜 신빙성 있는 것 같아요 염색을 해서 머리가 상해야 하는데 지금이 제 인생에서 제일 좋은 머릿결이라서 신뢰할 수 밖에 없는 제품... 그리고 정말 좋았던 점이 샘플이 많지가 않고 바쁜 날은 샘플팩 뜯어서 사용할 수가 없으니 그냥 집에서 사용하던 린스로 머리를 감았는데 이게 일시적인 게 아니라 영구적인 것 같아서 너무 신기했어요 보통 일반적인 트리트먼트는 머리 감을 때만 물미역처럼 보드랍고 머리도 안 엉키는데 이건 감았던 하루만 그런 게 아니라 머릿결 자체가 바뀌어서 어떤 제품을 쓰던 머릿결이 유지가 되더라고요 오래 안 쓰면 원래대로 다시 돌아올 것 같아서 저는 제품을 다시 구매 했지만요.ᐟ 아무튼 이 제품 만큼 좋은 트리트먼트는 없는 것 같아요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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