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농축 제품이나 무겁지않다
평점 3점을 준 이유는 이 제품에 알러지가 있어 평가를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에요-. 참고해주세요.
아비브 브랜드 자체가 피부진정에 집중하는 브랜드라고 알고있는데, 안타깝게도 저와는 맞지 않나봐요. 이 제품을 사용한 후 눈이 가려워서 잠을 잘 잘수가 없었고, 처음엔 원인을 몰라 모든 화장품 사용을 중단, 오랫동안 사용하던 제품사용으로 눈 가려움이 없는 걸 확인하고, 몇일 후 아비브 부활초 크림만 따로 사용했을 때 바로 눈 가려움증 증상이 생겨 제가 이 제품에 알러지가 있는 걸 알게됬어요. 어떤 성분이 눈 가려움증을 일으키는지는 확실치 않네요-!
흰색, 고농축으로 꾸덕한 제품이에요. 팟 형으로 나왔으면 분명 사용이 불편했을 것 같은데 튜브로 출시해서 사용이 편한 것 같아요. 수분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편은 아니고, 텍스쳐는 마치 피부과 연고같은 느낌. 이런 텍스쳐의 제품들은 특유의 연고향이 나던데, 완전히 무향이라 사용이 부담스럽지 않아요. 꾸덕함에도 불구하고 피부에 올렸을 때 무겁거나 답답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낮에 사용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과 호환이 잘 되는 텍스쳐이긴 좀 어렵구요! 저는 앞서 언급한 눈 가려움증 뿐만아니라, 제품 사용 3-4일 내내 얼굴이 전체적으로 간지러운 걸 느껴서 기본적인 보습기능 외에 제품에 대한 효능은 잘 모르겠네요! 좋다는 소문이 자자해 꼭 사용해보고 싶은 브랜드였는데 아쉬워요..! 성분 업그레이드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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