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 없고 민감성이 쓰기 무난
파룸체험단에 당첨되고 평소에 붉은기가 많고 열에 민감하며 볼 주위 속건조와 겉건조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피부입니다.
자주 오르는 붉은기와 속건조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린 카밍 세럼으로 신청했습니다
우선 디자인은 유리용기에 펌핑용기입니다.
스포이드보단 펌핑방식이 아무래도 쓰기 편하고, 유리용기다보니 고급스러워 보이묘 플라스틱 만들어내는 것 보다는 환경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제형은 콧물제형으로 그보다는 점성이 조금 더 있어거 막 흘러내리는 타입은 아니고 젤처럼 제형이 좀 잡혔습니다.
디자인과 제형에서는 마음에 들었지만
중요한 것은 보습능력과 지속이죠
보습력은 막 헤비한 제형은 아니라 완전 건성보다는 중지성 정도가 써도 될 정도였습니다. 투명한 제형 앰플 중에서는 그래도 보습력이 높은편이었습니다.
지속은 그러나 잘 모르겠늠
다만 제품에서 속건조를 해결해주는 사용감은 아니었다는 점
속건조에 특히 예민하다보니 사용했지만, 제가 쓰는 속건조 앰플보다 스며드는 느낌이 적었으며 바르고 난 이후 속당김이 결국 느껴졌습니다.
유분감에 예민하신 분들은 사실 묘하게 유분기가 남는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그 바를거 바르고 좀 막이 씌이는 느낌인데 이게 보습을 주는 유분보다는 그냥 마무리 유분같은 느낌
속건조보다는 그냥 에멀젼보다 가벼운 보습정도로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약간 허스텔러 카밍데이즈랑 비슷한 사용감
진정효과가 있었냐기엔 크게 느끼진 못했습니다만, 붉은기가 조금은 완화된 느낌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시적. 다만 크게 와 좋다!고 바로 느끼지는 못했다는 점
한창 무기자차바르고 피부가 뒤집어졌을 때 사용했는데 따가움 없었다는 점에서 자극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재품은 한펌핑 쭉 짜시면 얼굴에 충분히 바를 만한 양 되고
속건조보다는 에멀젼보다 가벼운 보습을 원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갠적으로 향이 생각보다 상큼한 향이 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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