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결 있는그대로 보여주는 밤 제형
22호 홍조 트러블 피부
라이트 컬러
- 단단한 밤 제형에 미세한 금빛 오로라펄이 박힌 밝은 샴페인 컬러
정말 방금 크림을 바르고 나온듯한 광채느낌, 바세린광으로 환하게 표현됨
-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 피부결을 그대로 다 드러나 보이게 해줌. 이게 피부결이 좋은 사람에겐 장점으로, 피부결이 좋지않은 사람에겐 단점으로 작용할것같음. 자연스럽고 고급진, 힌스 모델같은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최적일듯..
- 앞볼, 콧끝, 애교살, 턱끝등에 사용해봄. 촉촉한 파데라면 밀리거나 뜨지않지만 제품 그대로 바르는것보단 손에 녹여서 사용함이 안전. 위에도 서술했듯 피부결을 있는 그대로 강조하기 때문에 자칫 더럽게 기름올라온것처럼 보임. 나는 피부가 좋은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앞볼 코끝에 발랐을때 기름이 올라온것처럼 더럽게 표현되었음. 습한날 기름이 올라와 끈적이듯이 지저분하게 피부표현됨. 코끝도 다른 하이라이팅 제품처럼 확대되고 나와보이는 느낌보단 기름광이 돌음.
애교살에 바르는것이 괜찮았는데, 애굣살이 자연스럽게 도톰하게 보여지는 효과와 더불어서 위에 다른 펄섀도우를 발랐을때 접착의 역할을 해줌.
- 또 아무래도 제형이 마스크와 상성이 좋지않기 때문에.. 마스크 찍힘은 물론이고 밑에 있는 파데까지 벗겨지게 만들수있음. 파우더 처리를 해보았는데 특유의 바세린광이 사라지고 잔펄만 미세히 남아 하이라이팅의 의미가 없어짐. 이 제품의 본질은 밤 제형.
- 피부 자체가 깨끗하고 결이 고운 사람이라면 더욱 피부가 좋아보이게 연출 가능할듯.
개인적으론 어떻게하면 더 이뻐보일수있을지 연구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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