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정리하면 : 효과가 거의 없다.
각 스팟마다 개별적으로 포장되어 있어 위생상으로 좋습니다. 특히 패치를 뗄 때, 딱 주변에 플라스틱 처리로 위생적으로 때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패드의 재질도 꽤 괜찮습니다. 약간 반코팅같은 제형으로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큰 편이라 확실한 존재감 뿜뿜하고, 넓은 면적에 대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패치를 붙이기 전에 스킨 클랜저로 닦아내는데, 완전 독합니다. 티트리 오일이 들어잇다고 하는데, 알코올이 심한지 눈이 너무 따가워요. 이 클렌저로 닦은 곳도 따갑고 매우 자극적입니다. 그래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패치는 생각보다 접착력이 약해요. 생활 방수가 전혀 안됩니다. 물 묻으면 바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자기 전에 붙이고 아침에 제거해야 합니다.
마이크로 니들은 꽤 긴편이고, 처음에 닿으면 따갑습니다. 니들이 잘 보이며, 약간 검정 빛은 띄고 있습니다.
효과로 보면 아무 효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색소 침착을 완화시켜 준다고 하는데, 달라진 점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오래되어 색소 침착이 된 곳은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바로 뾰루지 제거한 후에 올리면 약간 붉은 기는 제거되지만 약간 검은 빛으로 된 부분은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가격이 비싼데 비해 효과가 너무 없어 속상합니다ㅠㅠㅠ 이정도는 그냥 스킨팩을 해 진정되는 수준과 비슷합니다.
한박스를 써보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기에 저는 재구매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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