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많이하지 않은 일상생활에서
요즘 한국 선크림에서 유행하는 가볍게 발리는 로션~세럼 제형의 유기자차 선크림
한창 spf 논란 나기전에 그린코스에서 간만에 가벼운 선크림 개발에 성공하여 한창 여러 브랜드에서 그린코스에서 선크림을 제조했았는데... 그 spf 논란이 지난 후 오랜만에 그린코스 제작 선크림을 본 것 같았다.
선필터도 전보다 개수가 늘어나서 차단력을 높여서 제조했나보다
디자인이야 늘 보던 선크림이고 믹순답게 뭔가 심플하면서 모던한 느낌이 드는 디자인
믹순에 하얀 디자인이 없으면 믹순이 아닐 것 같다^^..
제형은 최근에 제조된 좀 인기있는 유기자차를 써본 사람이라면 익숙한 묽은 로션제형
바르면 고르게 잘 펴질정도로 발림성 좋고 가볍다
선크림에 있어서 중요한게 차단력인데 밖은 잘 안돌아다니고 실내에서 근무하다보니... 그래도 이동시간이 있어서 항상 챙겨바르는 중인데 나쁘진 않았다 딱히 색소침착 올라온 곳도 없었다
본격적인 차단력은 여름가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임상실험결과가 있으니?
제형이 가볍고 오일리하지 않게 무겁지 않다보니 바깥 자외선 강하더라도 여러번 덧바르기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편하게 바를 수 있었고
무기자차나 티노솔브m, 워터프루프같은 것이 아니다보니 잘 안씻기는 것도 아니라 그냥 클렌징폼으로도 부담없이 닦을 수 있어
세정에 대한 자극에도 크게 걱정 없이 잘 사용했었다.
이 병풀선크림이 가을에 나왔는데 딱 환절기때 사용하기 좋은 선크림이라고 생각한다. 건조한 시기에 촉촉한 것이 필요하기 때문. 적당한 자외선 차단력과 촉촉함으로 피부상태가 편안해질 수 있던게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
일상생활속에서 자외선 차단을 해주는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이라고 보면 된다.
중요한 것 중 또 하나... 화장과 궁합이 괜찮다! 사용감자체는 비슷한 선크림 많지만... 은근 화장 밀리는 선크림 몇 존재하는데 이 제품은 크게 밀리지 않아서 좋았다! 명색이 선크림이 메이크업의 시작이기도 한데 밀린느냐 안밀리느냐가 엄청 중요한 사항이죠
병풀의 진정 능력을 이 선크림을 통해서는 막 느껴지진 못했지만 그래도 선크림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자극이 없었다는 것 점에서 병풀이 또 한 몫을 했나 하는 느낌적인 느낌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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