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살에 주름 생기게 해주는 제품
[5호 언더더쉬머] 구매
최근 유튜버와 콜라보한 팔레트 제품을 한정기간동안 구매하면 구성품으로 라이너 중 고를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그 때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애교살이 트와이스로 유명해진 건 맞지만 그 한참 전부터도 에뛰드, 삐아 등 젤라이너 중에서도 펄감으로 눈밑이나 눈두덩이에 포인트 줄 수 있는 펄 아이라이너? 스틱? 등은 많았던 걸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저는 이글립스, 삐아, 에뛰드, 바비브라운, 메포, 세포라 등 유명한 것, 안 유명한 것 제돈제산으로 많이 써봤어요.
그런데 이 제품은 그 중에서도 제일! 따가운 제품이라고 확신해요... 솔직히 뻑뻑한 제품은 은근히 있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딱딱한 제품은 난생 처음이에요ㅠㅠ
차라리 투쿨 펜슬처럼 서걱거려도 발색이 잘되고 자극은 안주는 제품이라면 말을 안하는데, 정말 발색이 되려면 애교살을 긁는 느낌이 들어야 돼요.
제게 보내진 제품이 문제있는건지 다른 동일 제품도 같은지 모르겠지만 굳어서 안나오는 수준의 '새 제품'은 단연코 유일해요.
참고로 살살 스쳐서 사용하는건 이미 해봤어요. 살살 스치면서 하면 그냥 발색이 안되요. 그리고 손등에 거의 쳐바르듯이 발색해보면 베이지 쉬머펄 바탕에 금펄이 자글자글해보이는데 눈에 발색하면 쉬머펄은 안 보이고 작디작은 금펄 몇 개만 찌끄레기처럼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여서 진짜 최악 중에 최악이라고 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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