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의 에센스는 매끈매끈하고 워터리한 제형에 가까웠어요
촉촉한 수분 에센스인데 엄청 매끄럽게 발려서 바르는 느낌조차도 기분 좋더라구욬ㅋㅋ
펴바르면서도 수분감이 낭낭하게 채워지는 기분...☆
전 요즘 피부가 수분 부족으로 좀 푸석푸석해져서 믹순의 비피다 팩으로 산뜻, 촉촉하게 피부 관리를 해주고 있죠!
평소에 겔 마스크팩이나 이런 젤리 시트의 팩이 피부에 잘 달라붙고, 맨질맨질하니 피부에 자극도 없어서 좋아하는데 믹순 비피다 팩은 굉장히 촉촉하고 맨질맨질한 촉감의 젤리 시트에요ㅠㅠ 수분을 굉장히 잘 머금고 있었고, 진짜 시트 촉감이 좋더라구요...♡
굉장히 말랑말랑한 젤리같은 시트에 넉넉한 비피다 팩 에센스가 더해져서 더 촉촉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시트도 투명하게 피부가 비칠 정도로 얇아서 시스루핏으로 부착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아요 ㅎㅎㅎ
확실히 밀착력을 기대해볼만한 그런 팩이어서 완전 좋아요💙 촉감이 완전 미끌미끌!! 부들부들한 미역 만지는 느낌?
제가 원래 팩쓰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매번 다른 시트를 부착해보다보니 붙일 때마다 팩을 한번에 제대로 붙이는거에 상당한 어려움을 느끼곤 하거든요??
근데 믹순 비피다 팩은 진짜 얇아도 피부에 붙이기가 쉬웠던 팩이었어요 ㅋㅋㅋ
피부에 바로 고밀착되어 챱챱 달라붙어요!!
투명하고 얇게 잘 밀착되기 때문에 밀착력으로 인한 걱정은 딱히 할 필요없구요. 팩에 잘 머금어진 수분이 쉽게 마르면서 날아가지도 않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ㅋㅋㅋ
피부에 거의 들뜸없이 다 잘 달라붙구요. 팩을 붙인건가? 싶을 정도로 완전 가벼워요
팩을 붙인게 제 피부였음 좋겠다 싶을 정도로 진짜 수분감이 가득가득해요.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피부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푸석푸석했는데 진짜 믹순 비피다 팩 하나 써주면 수분 하나는 확실히 피부에 채워지는 기분!!
전 15분 정도 팩을 해줬어요
팩하는 내내 촉촉해서 팩 마르는거 싫어하시면 완전 강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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