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러쉬 바디스프레이 트와일라잇과 같은 향의 바디워시입니다! 슬리피 샤워젤+슬리피 바디로션+트와일라잇 스프레이 뿌려주면 인간 라벤더가 될 수 있어요 :) S/S시즌 보다는 F/W 시즌에 어울리는 향 같습니다. 포근한 겨울밤이 떠오르는 통카+라벤더향이며, 씻고 난 다음 피부 위에서 2시간? 정도 향이 유지되는 것 같아요. 향이 의외로 아주 옅게 나서 발향력은 별로예요! 오히려 의외로 조말x 바디워시들이 향이 더 진하고 오래가더라구요.
기능: 치명적인 단점을 꼽자면 세정력이 너무 강해서 건조해요ㅠㅠㅠ 씻으며 실시간으로 몸이 뻑뻑해지는게 느껴져요,, 이 분야 최강자는 닥터브X너스 물비누라고 생각했는데 러쉬 바디워시들이 전반적으로 보습력이 더 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준 제품입니다.
가격 : 러쉬코리아^^ 답게 가성비 폭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러쉬 병들이나 포장이나 친환경적이라서 쓰시는 분들은 많이 쓰시던데 쓸거면 직구가 제일 좋은 듯요!
처음에는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이젠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단지 향을 맡으면 심신이 안정되고 포근해진다는 점과 워시색이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이며, 병이 일정 부분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고, 라벨 분리가 쉽게 된다는 점에서 별 3개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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