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이 구역은 기승전"텅브러시"인가
별안간 텅브러시 혀클리너 신세계 접하고 나서 초고속으로 그것과 친구가 되었다. 근데 여기서 내 안을 공유하는. 마치 산소 같은 템, 산소템이다. 덕분에 내적 심리 안정감 맺음. 혀 관리에 이만한 건 또 드물 거다. 잇따라 필자는 양치할 때 혀클리너 없으면 양치를 완벽히 끝낸 기분이 안 들더만, 그런 내게 텅브러시는 내가 먹은 것들 증거 인멸 무기다. 진심 창문 클리너처럼 싹싹싹 없애줌. 텅브러시 단점은 그것밖에 없다. 대부분 혀클리너 주기적 교체는 어찌 보면 당연스러운 건데 그 짧은 사이에도 헤드 솔 변형 없는 보관이 좀 어렵다. 세심하게 보관캡도 주긴 하나 보관캡을 여닫을 때마다 돌기 같은 솔 부분이 찍힌다. 그러면 점점 벌어져가는ㅠㅠ 그럴지라도 혀닦기 쓰는 데는 문제없다.
라덴스는 그와 상반된 양상을 띤다. 열 가해서 소독하는 형식이니 변형될 확률은 그보다 적겠고. 오랫동안 쓸 수 있을 테다. 하지만, 박박 잘 닦이는지 모르겠다. 네모 헤드가 넓적하긴 해도 넓적한 장점이 눈물 한 방울만큼도 눈에 안 띈다. 모든 게 헛수고인 듯한 결과물을 안겨다주는 느낌? 그냥 아프기만 하다. 아직 사용 초반이라 아픔을 감수하긴 해야 함. 그렇다고 텅브러시만큼 아프진 않다. 그러면 뭐 하나. 내 혀가 라덴스에 반응하지 않음... 왜일까. 말미암아 내 혓바닥에는 텅브러시인가 보오. 가격도 라덴스가 더 비싸다. 뭐 나야 할인 포인트 와장창 털어내는 김에 산 거니 망정이지 그러지 않았다면 더 실망했을 수도.
그래서 뭐. 글 요약해달라고? 다 노노노. 뒤돌아보지 말고 혀클리너는 텅브러시. (21.10.2)
++) 26.4.5 추가/ 라덴스 제품이 리뉴얼되고 나서 크기가 상대적 아담해져서 이젠 제법 잘 쓰고 있다. 사용 초반엔 아프기도 한데 피 한 방울만큼도 괜찮아. 개운하고 좋다. 넌 뭔데. 라덴스 짱. 별 한 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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