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는 재미가 있는 크림
아주 연한 핑크색 크림 베이스에 알갱이와 거품이 섞여 있는 크림. 손가락으로 뜨는 순간 푸슈슉(?) 하면서 거품 같은게 뽀글뽀글 터져요. 얼굴에 바를때도 마찬가지. 알갱이가 녹는 느낌이 아니고 알갱이에서 거품이 터지는듯한 느낌이라 바르는게 재밌어요.
질감도 꾸덕하지 않고 부드럽고 밀도가 높은 생크림 같은 질감인데, 얼굴에 펴바르기 편했어요. 유수분이 둘다 적절히 들어있어서 피부가 편안했구요. 색상이 연한 핑크색이라 아침에 바르면 아주 약간 톤업 효과도 있는것 같아서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쓰다보니 금방 한통 다 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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