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핸드크림 등극한 제품
Top : Grapefruit Citron
Middle : Lily of theValley (=은방울꽃)
Base : Amber Woody
자몽향처돌이의 심장을 개쎄게 치고가다 못해 아예 정착해버린 핸드크림임.
처음 발랐을때는 진짜 신선한 자몽과육을 터트린것마냥 강렬한 자몽과즙향이 확 퍼짐. 근데 그 상큼함을 은방울꽃이랑 앰버가 함께 잡아주어서 마냥 상큼하지만은 않은, 은근한 따뜻함이 느껴지는 향임. 상큼하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정말 지중해 자몽향이라는 별명 누가 지었는지 기막히게도 지었다.
탑의 자몽향이 좀 더 오래 갔더라면 좋았겠지만 지속력 조루인 시트러스니 어쩔 수 없지 모^^;; 그래도 은근한 잔향이 남아서 코박고 킁킁대면 힐링 따로없다.
보습력은 무난하게 좋음. 이니스프리 핸드크림보단 훨씬 촉촉하지만, 바르고 몇분 지나면 바로 일상생활 가능함.
흡수력이 좋은 듯?
같은 향으로 바디로션에 헤어&바디미스트까지 있던데 무조건 다 살거임. 올리브영에서 이런 꿀템을 찾을 줄은 몰라서 일단 cj 본사 방향으로 절 한번 하고 ㅠ 진짜 이 제품은 죽을때까지 단종되지 않았으면 하는 향. 자몽향 탈덕하는 그 날까지 내 손에 박제해두고 싶은 향. 스카이보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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