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성이 없는 워터리한 타입이지만 스킨케어 성분 98%가 함유된 덕분에 확실히 보습감이 느껴졌어요.
지성피부인 분들은 여름엔 클렌징 후 따로 뭘 챙겨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산뜻하면서도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처음엔 물 세안을 생략한다는 점에서 뭔가 찝찝함도 있고 거부감이 들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개운하면서 피부에 부담도 없고 괜찮더라구요.
저도 아침에 세안을 생략하고 클워로 닦아내고 있는데 라곰 제품은 pH 약산성 클렌저이기 때문에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더라구요. 모공 속 미세먼지 및 노폐물 세정력 테스트를 마친 제품이라 말끔하게 클렌징이 가능해요.
밤새 분비된 개기름만 쏙 걷어내고 피부에 수분은 채워줘서 찝찝함도 생각보다 적은 편이더라구요!
또한 제가 생각하는 클렌징워터의 장점은 화장솜에 묻혀 닦는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각질 케어가 된다는 것!!
그래서 클렌징 후에도 피부 결이 매끈매끈해요.
제대로 닦아낸 느낌이랄까~
물론 개운함도 빼놓을 수 없구요.
노워시 타입이라 따로 물세안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왠지 찝찝하다면,, 가볍게 물로만 헹궈줘도 충분해요!
매일 아침저녁으로 여러 단계의 클렌징을 거치며 피부가 혹사당한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라곰 셀럽 마이크로 클렌징 워터로 가볍고, 산뜻하게 닦아내니까 피부에 부담도 덜하고 편안해서 요즘같이 피부가 민감할 때는 순하게 클렌징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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