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트리 토너보단 티트리 용액 느낌
학생이고 지성피부라서 티트리 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들을 종종 씁니다. 몰에 갔는데 할인하고 있어서 한 번 사봤어요!
솜에다가 용액 덜고 얼굴 닦은 다음에 이마에 얹어놨는데 뭔가 얼굴에서 열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거울을 봤는데 토너로 닦은 부분만 빨갛게 부어올라있었어요. 너무 깜짝 놀래서 얼굴 한 번 씻은 다음에 진정시키려고 알로에 얹어서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에야 가라앉더라구요.
웬만해서 예민한 피부도 아니고 여러 제품듷 두루 쓰는데 성분이 세서 그런지 너무 독한 느낌이었어요. 냄새는 전에 쓰던 티트리 용액과 비슷한 냄새가 났어요. 토너로 쓰기에는 반응이 너무 심해서 가끔 조금씩 찍어바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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