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그냥 심플...심플해요ㅎㅎㅎ
글로우한 제형의 틴트라 그런가 외관 디자인도 약간 유광 느낌이에요. 지문 묻어나는게 잘 보이는게 좀 그렇긴 했어요ㅠㅠ
(틴트 외관 컬러는 컬러별로 달라요=:)
틴트는 팁 어플리케이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입술 라인을 따라서 섬세하게 바를 수 있는 부드러운 팁이었어요!!
입술 가장자리 안쪽이나 입술 산을 꼼꼼하게 채워 바를 수 있게끔 나온 팁이고, 살짝 꺾여있어서 더 바르긴 쉬웠어요. 근데 아쉬운 건 틴트 내용물이 꽤 많이 묻어나요ㅠㅠ 그래서 연하게 바르실 분들은 팁 끝쪽에 묻어난 양만 바르거나 양을 덜어 발라주시는 것을 추천드려용ㅎㅎ컬러는 진짜 생기있고 화사한 컬러에요
허니시럽이라고 하길래 어떤 색감일지 궁금했는데, 생기있는 맑고 화사한 오렌지 컬러같더라구요...☆ 글로우한 제형인데 마냥 묽은게 아니고 좀 쫀쫀하게 발리더라구욤. 그래서 더 피부에 착 달라붙는 듯하게 발리는 글로우함이었어요=:
솔직히 저한테 그닥 잘 어울리는 색은 아닌데, 촉촉한 제형임에도 불구하고 색감이 굉장히 잘 올라오더라구요! 제법 덧바르면 덧바를수록 오렌지기가 선명하게 올라와서 이건 양 조절에 따라 연하게도 쨍하게도 표현돼요. 그래서 립 틴트 하나로 여러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게 쓰면서 재밌었던 것 같네요! ㅎㅎ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