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고 잘 그려지는 단점 드문 라이너
배송비만 내는 체험 특가로 구매했다. 가늘고 정교한 심이고 제품 뒤 설명처럼 맞는 말이긴 한데 나한텐 심 굵기가 다소 애매한 감이 있다. /++) 취소다 취소. 애매하다는 언급 삭제할데요. 심 굵기 너무 좋음!! /
이건 비단 스톤브릭뿐만이 아니라 이글립스 익스트림 에디션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이라이너들이 그러함...
(삼각존과 애교살에만 쓰는 컬러그램톡은 제외. 얘넨 좀 두툼해야 돼. 지금이 딱 좋아.) 그래도 이글립스 다음으로 두께가 얇아서 매우 합격. 붉은기가 아예 없지 않은 고동색이고 공홈 발색과는 다르게 색감이 진하다. 그래서 난 눈꼬리에만 사용할 것 같다. 발림감이 무르지도 않고 속눈썹 사이 빈 점막을 속속들이 메꿔줄 수 있다. 용기 실물이 아담하고 호리호리하다. 지속력이 삐아 슬림 아라보다 좀 더 좋은 편이다. 그리고 심도 더 얇고. 대신 삐아 슬림은 훨씬 부드럽다. 난 02호 브라운 샀는데 삐아 슬림 재즈 색상과 나름 흡사하다. 스톤브릭 아이라이너 평소 할인대가 얼만큼인지 잘 모르지만 정가 만원은 비싸지 않나 싶다. 오천원대 이하가 아니면 좀 메리트가 없을 것 같다.
++) 구구절절 말하다가 생략되었는데 용기를 삐아나 이글립스 슬림 아라 용기 형식처럼 바꿨으면 한다. 뚜껑 여닫을 시 이음새 잘 맞아 떨어지지 않을 뿐더러 용기가 얄따랗다보니 제법 불편한 기색이다...ㅜ 눈매에 대고 그릴 때도 어딘가 불편함. 그래도 대신 돌릴 때 헐겁지 않아서 그 점은 대만족. 안에 심지 품질이 탄탄하다. 심이 얇고 지속력도 괜찮아 잘 쓰고 있음. 화장할 때마다 매번 쓰고 있는데 진짜 좋음. 이글립스 다음으로 안 번짐😭 쌍꺼풀 얇은 사람들에게 추천! 아직 빛을 못 본 것 같아 유감이다ㅜ
+++) 21/9/19 기준. 요즘 이것만 씀. 난 쌍꺼풀이 얇아서 아이라인이 두꺼워지면 눈이 더 답답해보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렇게 심이 가느다란 아이라이너를 선호하는데 스톤브릭이 딱임. 아이프라이머 없이 지속력도 괜찮아서 심이 굵은 마몽드 라이너 때려치우고 맨날 화장할 때마다 얘를 씀. 재구매 의사 만땅 있음. 단지 용기만 좀 바뀐다면 더 좋을 것 같음. 여닫는 입구 부분이 쉬이 더러워지고 이음새가 살짝 삐거덕댐. 난 뻑뻑함은 크게 느껴지진 않았음.시간이 지나면 딱깍해지긴 해서 눈살 아프지만. 너무 부드럽거 무르게 발려도 그릴 당시는 괜찮으나 지속력이 극히 짧음.(ex. 클리오 샤프 쏘 심플 라이너) 이건 적당적당하다. 나와 비슷한 눈 유형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한 번 써보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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