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약간 흰 빛이 도는 불투명한 액체로 점도가 있어서 물처럼 주르륵 흐르진 않습니다. 물타입이 아니다보니 바른듯 안 바른듯 쏙 흡수되진 않고 피부 표면에 쫀쫀하게 남아 있는 느낌이에요.
주의성분이 없고 보통 첫 성분이 정제수인 다른 토너들과는 달리 추출물들이 주로 들어가 있습니다. 글리세린이 성분표 앞쪽에 위치해 있는데, 그래서 보습력이 토너임에도 좋은 편이에요. 지성피부나 가벼운 토너를 원하는 분들은 꺼려할 제품입니다. 제형이 닥토보다 흡토에 적합해요.
★단점
각종 추출물이 많은 게 아쉬워요. 토너는 기초 첫 단계니까 심플하게 바르고 싶은데 성분이 너무 많은 게 아닐까 싶어요. 다행히 저는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그러진 않았지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