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

손이 건조해서 좋다고 소문난 브랜드 핸드크림은 다 써봤지만 지속력은 오래가지 못해서 환절기나 겨울에는 건조하다 못해 손이 트더라구요.결국 바세린을 바르기도 하는데 끈적끈적해서 불편했습니다. 그러다가 고가의 핸드크림이지만 이 제품 파란색을 사봤는데 대만족했습니다. 패키지는 이쁘지만 사용시 불편함은 있습니다. 꾸덕꾸덕함도 있지만 그 꾸덕함에 비해 발림력이 나쁜편은 아니였고 흡수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른 핸드로션과 비교해서 가장 좋은 점을 뽑자면 손을 씻고 나면 다른 핸드로션은 핸드로션도 같이 씻겨가서 결국 부지런히 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손은 건조해 지더라구요ㅠ 저는 주부다 보니 손을 씻고 음식을 할때가 많은데 계속 로션을 바르면 로션향이 음식에 묻을때도 많아서 어쩔수 없이 손 씻고 로션을 바르지 못할때가 더 많았습니다. 이 제품은 손을 씻어도 손등에 흡수된 유분은 꽤 오랜시간 지속됩니다. 매해 겨울마다 손이 트는 것도 이 브랜드 핸드로션을 쓴 이후부터는 없어졌구요. 단지 빨간색은 향이 시트러스향이 좀 있다고 할까요?허브향이라고 할까요? 향때문에 별4개구요.저는 파랑색이 더 좋아요. 저는 인생템을 찾았는데...대부분 이 핸드크림에 대해서 반응이 안 좋네요.. 아이를 키우시거나 물을 많이 만질수 밖에 없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