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네일과 제일스티커로 손톱이 약해져서 구입했어요. 손톱이 찢어지고 얇아져서 다른 제품들과 고민하다가 올리브영에서 세일 중일때 샀습니다. 가격은 다른 영양제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에요.
제형은 약간의 점성이 있지만 대체로 묽은 편입니다 색은 외관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밀키한 살구빛 입니다. 향은 과일향으로 독한 폴리쉬 특유의 향이 아니라 핸드크림과 같은 향입니다.
사용감은 찐덕이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는 편으로 기름기가 남지도 않아 부담없이 바를 수 있어요. 기능적으로는 손톱이 찢어지는 현상을 개선해주거나 단단하게 해주지는 못합니다. 차라리 오일이 들은 핸드크림을 발라주는게 나은것 같고 가격적으로도 이득이에요. 오히려 이 제품을 바르면 손톱에 결이 생기면서 갈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1주일동안 열심히 발랐는데 오히려 나빠지는 느낌이라 더는 사용하지 않고 있고 다른 오일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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