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제품
바비브라운 제품은 눈을 감고 아무거나 골라도 평타 이상은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제품도 역시 진짜 좋습니다 :) 사실 아이크림도 진짜 좋고, 파운데이션도 촉촉하고 지속력이 좋은 편이지만, 바비브라운 제품 중에서 딱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이 제품을 고를 것 같아요.
장점 1 : 피부 상태가 아무리 거지 같아도 피부를 쫀쫀하게 만들어줘서 파운데이션이 찰떡처럼 잘 붙어있게 만드는 제품입니다.
장점 2 : 은은한 허브향이 나서 바를 때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향을 중시하는데 이거는 진짜 고급스러운 허브향이 나요 :)
장점 3 : 보습력이 좋아서 한겨울에도 매끈하고 촉촉하며 광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이거 하나만 발라도 며칠밤을 새서 개차반인 피부까지도 어느 정도 사람 피부로 만들어줍니다.
장점 4 : 메이크업 지속력이 올라간다. 파운데이션을 피부에 쫙 붙여주는 딱풀의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장점 5 : 선크림 기능이 spf50이라서 따로 선크림을 바를 필요가 없다. 또한 메이크업 한 이후에도 파데 브러쉬로 덧발라도 메이크업이 잘 유지된다.
단점 1 : 가격이 착하지는 않다. 그러나 면세점에서 구입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저는 벌써 두통 더 쟁여놨습니다. 단종되지 않는 이상 평생 사용할 것 같아요.
단점 2 :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많이 무겁다. 제가 U존은 완전 건성인데도 불구하고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여름을 제외한 다른 계절에는 정말 진가를 발휘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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