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퍼퓸 No.49 피치 블러썸

어딜가든 꼭 들고다니는 섬유탈취제!! 그 중에서 제 최애템이에요 시중에 판매하는 복숭아향기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피치블라썸이 가장 리얼한 복숭아향이라고 느껴졌어요 아쉬운 점(이 유일하게 하나 있어서 먼저) 말해보면 지속력...... 이게 지속력이 좀..... 애매해요 섬유탈취제라서 섬유에 배어있는 냄새(꿉꿉한 냄새라던가....)는 확실하게 처리를 해주는데 향기 자체가 오래 가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도 은은하게 남아있기는 해서 지속력이 안좋다고 하기에도 조금 애매.... 하지만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이게 섬유 탈취제라서 폭 넓게 사용할 수 있어요 옷은 당연하고 침구나 인형, 커튼, 소파 등 집에 있는 천이라면 어디든 뿌려줄 수 있어요 저는 커튼에 자주 뿌리는데 커튼은 자주 세탁하기 힘드니까 좀 찝찝하더라고요 그래서 커튼에 칙칙 뿌려주면 실내도 향기로워지고 찝찝함도 사라져요 침대에는 밑에 까는 요랑 이불에 자주 뿌려줘요 요에 뿌리고 이불 덮어주면 이불에도 향기가 살짝 배서 너무 좋아요 인형도 세탁하기 힘드니까 인형에도 뿌려줘요 (카*오 프*즈 *피치 인형에 뿌려주면 기분 좋아욬ㅋㅋㅋㅋㅋ) 저는 소량 덜어서 평소에도 가지고 다녀요 나쁜 냄새가 옷에 배면 기분도 나빠지잖아요 그럴 때는 향수보다 섬유탈취제가 더 좋더라고요 그래서 가지고 다니면서 뿌려주면 리얼 복숭아향으로 향기를 싹 잡아줘요 인위적인 복숭아가 아니라 진짜 복숭아랑 유사한 향기라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너무 좋아요 더블유드레스룸 제품 많이 써봤는데 이게 최애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