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고 가벼운 세럼이에요. 물과 같이 완전히 점성이 없는 제형이고 그래서 소모가 굉장히 빨라요. 50ml인데 한달을 채 못 썼습니다. 수분감이외에 특별한 기능성은 없는 세럼으로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이라고 생각되네요.
용기는 두께감있고 무게감 있는 유리병으로 안정감있으나 라벨지는 크래프트지에 인쇄한듯한 스티커라 가격대비 너무 가볍지 않나하는 느낌이 듭니다.
수분감을 강조하는 세럼이지만 히알루론산이 들어서 로션등을 꼼꼼히 덧바르지 않으면 특유의 물풀 바른듯한 마무리감이 들고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져 사용감 측면에서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또 건조한 피부가 사용하기에는 너무 가벼워 건조함 개선에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감성적인 패키징과 브랜딩은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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