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노브랜드 그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노브랜드 화장솜. 옛날부터 너도나도 잘 써왔고 예전 버전과 비슷하게 재출시됐다 하니 이거 사심 되겠다. 이전과 같이 솜 두께감이 도톰해서 토너 양을 많이 먹는다지만 보풀 안 일어나고 무난하다. 노브랜드 간다 하면 생각날 때마다 사게 된다. 할인도 가끔 함. 개인적으로 이마트 블랙 이오 데이 기념 화장솜이 있었는데 이게 보풀은 너무 문지르면 일어나긴 해도 토너 적게 먹고 솜이 적당히 얇고 부드러워서 제일 마음에 듦. 무엇보다 가격이 위 두 개보다 훠얼씬 저렴했음. 그때 어머니께서 몇 박스를 사두셔서 약 2년 지난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음ㅋㅋ 아직 한 박스(4봉지 개입) 남았을 거임. 그냥 눈에 보이는 족족 싸그리 더 쟁여둘걸 아쉬움. 씨를 말렸어야 했는데^^. 무튼 급작스레 마무리 지으며, 노브랜드에 그 화장솜이 존재하는 한, 그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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