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건성인데 땀은 또 무지하게 많고 얼굴에 묻어나는 거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피니시파우더는 꼭 사용하는 편이에요.
그러다가 19년도에 유튜브 보고 여행가면서 면세점에서 이 제품 구입했어요.
정말로 브러쉬에 묻혀서 얼굴에 대는 순간 차갑다는 느낌이 확 들정도로 수분감이 느껴집니다.
촉촉하게 보송한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ㅋㅋ
그래서 정말정말 만족하고 사용했었는데 ㅠㅠ
한 몇개월 (19년 여름에 여행가서 처음 썼고, 20년 1월말에 다시 썼으니 5-6개월 정도?)
지나서 써보니 쿨링감 완전히 사라졌습니다ㅠㅠ
그냥 파우더가 됐어요.
파우더 자체의 성능은 나쁘지 않아서 그냥저냥 사용하긴 했는데,,
시원하고 촉촉한 걸 기대하고 구매했던 거라 너무 아깝게 느껴졌네요.
화장을 자주 하셔서 몇 개월 내에 한통 소진시키거나, 뽕 뽑으실 수 있는 분들만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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