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처음 쓰기 시작했을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렌즈입니다. 중간에 다른 더 좋은거 있나해서 몇번 갈아타보려고 다른것도 써봤는데 결국은 이게 어디 아쉬운부분 없이 제일 무난하게 좋더라고요
다른 렌즈들보다는 두꺼운 느낌이고, 미끌미끌한 재질이라서 눈에 자극이 덜합니다
처음엔 저도 미끌거리는것 때문에 잘 못뺐는데, 지금은 집는 요령이 생기니까 아무리 미끌거려도 쏙쏙 잘만 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난시용을 쓰는데, 제가 써본 모든 안경이나 난시렌즈중에 이것만큼 선명하게 난시교정이 잘되는걸 못봤어요
평소에는 720p같던 세상이 갑자기 1080p로 수직상승하는 느낌..
무난하고 부드러운 재질인데 제일 선명하기까지해서 계속 이거 씁니다
++ 아랫분 렌즈에 자꾸 2mm정도 스크래치가 난다고 하시는데 그거 원래 렌즈에 달려있는 무늬(?)입니다.. 저도 처음 썼을땐 어느날 보이는 작은 직선무늬가 스크래치인줄 알고 버리기도하고 면봉으로 긁어내보기도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원래 있는거고 그게 6시방향으로 내려오는쪽 표시하는 무늬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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