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호캉스 갔더니 어매니티로 이 르라보의 베르가못 셋트가 있어서 처음 접했습니다.
샴푸는 물론 샤워젤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샤워젤과 바디로션 바르고 나면 도심 속에서 혼자 나만이 즐기는 사치와 휴식이란 이런 거구나 싶을 만큼 향조가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이 들어요.
배르가못으로 샤워 마치고 얼그레이 한잔 마시면 세상 다 가진 기분 듭니다. 르라보에서 우선 샤워젤로 써본 제품이 떼누아와 로즈까지 더 있는데 베르가못이 주는 청량감 따라올 수가 없어요. 베르가못 바디제품으로 베이스에 상탈이나 떼누아 네롤리 등 향수를 다른 걸 쓰는 조합도 정말 신선한 시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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